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6월 17일, 불가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웨비나에서는 로만 주얼러 불가리는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습니다.

웨비나 진행자 : WWD 밀라노 지국장 루이사 자르가니, 불가리 사장 겸 CEO 장-크리스토프 바뱅, 옥스퍼드 대학교 백신학 교수 사라 길버트, 베인앤컴퍼니 파트너이자 패션 및 럭셔리 부문 글로벌 책임자 클라우디아 다르피지오, 불가리 그룹과 LVMH 이탈리아 브랜드의 CSR 디렉터 엘레오노라 리주토.

불가리 CEO 장-크리스토프 바뱅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지속적인 협력부터 불가리의 문화 후원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후원" 전략의 가장 중요한 단계들을 되짚어 본 후, 불가리가 향수 생산을 손 소독제 생산으로 전환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행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 손 소독제는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전역의 의료 시설에 기부되었습니다.

웨비나에서는 불가리 바이러스 프리 펀드(Bvlgari Virus Free Fund) 설립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연구 전략을 통해 다양한 바이러스의 완치 및 치료법 개발을 추구하는 선도 기관들을 지원하는 펀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불가리 바이러스 프리 펀드는 옥스퍼드 대학교 제너 연구소와 로마 라자로 스팔란차니 국립감염병연구소, 두 곳의 주요 기관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불가리는 COVID-19 비상사태 초기부터 최첨단 현미경 구매를 지원해 왔습니다.

불가리 바이러스 프리 펀드는 제너 연구소와 함께 4년간의 박사 과정을 지원하는 두 건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COVID-19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원생과 박사 과정 후 연구원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COVID-19가 전 세계 사회 전반에 미치는 충격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목격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불가리는 COVID-19 퇴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옥스퍼드 대학교 의학계의 세계적인 리더들과 협력하여 미래의 가장 재능 있는 인재를 양성할 것을 약속합니다. 바이러스를 근절하고 미래의 팬데믹을 막는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옥스퍼드를 지원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고 자랑스럽습니다.”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 (Jean-Christophe Babin) 

불가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을 통해 기업의 모든 활동에서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불가리가 다양한 국제 럭셔리 브랜드와 협력하여 개발한 AURA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소비자가 럭셔리 제품의 역사와 진품 여부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URA는 새로운 개념의 자선 4.0을 위한 모금을 포함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몇 달 후면, 세이브더칠드런 제품군에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바이러스 프리 펀드에 기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기부 과정 전체를 디지털 방식으로 추적하고 포용성이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불가리의 다각적이고 다면적으로 CSR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헌신하며, 엘레오노라 리주토는 불가리가 순환 경제(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고, 혁신하는)의 원칙에서 영감을 받아 기업 활동의 환경 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전략을 어떻게 개발하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미 2019년에 플라스틱 프리 정책과 선언문을 채택한 불가리는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기 위해 2020년 말까지 호텔과 리조트에서 플라스틱 프리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