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펜티
1948년 탄생 이후 장인의 손길을 거쳐 끝없이 재탄생을 거듭하는 무한한 변신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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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맨 글레이셜 에센스는 얼어붙은 산의 웅장함, 끊임없이 위대함을 추구하는 남성의 멈출 수 없는 카리스마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렬하게 깨어나 온몸에 스며드는 신선한 생명의 숨결을 담아냅니다.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손길로 완성된 향수는 얼음처럼 차갑고 신선한 감각과 풍성한 영감을 선사하며 영혼을 통과하는 바람을 품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활력을 더해 주는 에너지 가득한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마치 차가운 공기처럼 내면의 힘과 활력을 일깨워줍니다. 싱그럽고 스파이시한 향과 거의 눈치챌 수 없을 만큼 희미한 플로럴 노트가 짜릿한 대비를 이루며 특유의 향기를 각인시킵니다.
불가리 맨 글레이셜 에센스 보틀은 깨지지 않는 얼음처럼 대담하고 조각적인 디자인으로 길들일 수 없는 내면의 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주르 컬러로 반사되는 색채는 자연이 지닌 극한의 힘이 천상의 조화를 이루는 곳인 하늘과 땅, 바위와 빙하 사이 풍경에 자리한 독특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향수 계열
우디 푸제아
향수 구조
탑 노트: 주니퍼 베리 에센스 & 진저
하트 노트: 아이리스 에센스 & 샌달우드 에센스
다운 노트: 시더우드 알래스카 에센스 & 화이트 머스크 어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