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펜티
1948년 탄생 이후 장인의 손길을 거쳐 끝없이 재탄생을 거듭하는 무한한 변신의 아이콘.
시대를 초월한 옴니아 컬렉션은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손길 아래, 컬러풀한 젬스톤의 고유한 반짝임과 꽃에 깃든 눈부신 광채를 담아 빛을 간직한 향수로 정교하게 빚어냅니다.
생기 넘치는 보석에서 영감을 받아 무한한 자유로움을 선사합니다.
보틀은 옴니아의 시그니처 형태를 오마주한 것으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본연의 향을 온전히 담아냅니다.
두 개의 분리형 디테일을 통해 서로를 향해 자연스럽게 이어진 두 개의 링은 매력적인 보틀에 걸맞은 새로운 손짓을 이끌어냅니다. 보틀은 가슴 속에 빛나는 비밀을 품은 듯한 영롱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우아한 로즈 컬러의 캡은 불가리의 가장 클래식한 여성 향수 컬렉션이자 주얼리로서의 DNA를 고스란히 표현합니다.
무한의 상징을 담은 본연의 디자인을 충실히 따르면서, 정제된 유리의 투명함으로 재해석된 보틀 하단이 시대를 초월한 실루엣을 한층 더 우아하게 만들며 빛의 한 방울까지도 고스란히 담아냅니다.
옴니아는 크리스탈, 아메시스트, 레드 코럴이라는 세 가지 고유한 젬스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창의성의 산물입니다. 각각의 젬스톤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향으로 섬세하게 재해석되어, 자연이 품은 젬스톤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화사한 향수의 형태로 완벽히 담아냅니다.
순수하고도 투명한 크리스탈을 연상시키는 옴니아 크리스탈린은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손길을 거쳐 은은한 매력을 자아내는 오 드 뚜왈렛입니다.
물을 머금은 연꽃의 투명함을 담은 특유의 시그니처는 가볍고도 풍성한 화이트 피오니와 만나 한층 매혹적인 향을 선사합니다. 섬세한 향을 전하는 옴니아 크리스탈린은 나시 페어의 촉촉하고 상쾌한 노트, 뱀부 어코드의 푸르른 신선함에 이어 부드러운 크리스탈 머스크 어코드에 발사 우드가 조화를 이루는 따스한 잔향을 남깁니다.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 드 퍼퓸과의 만남은 풍성한 향과 만나는 진귀한 경험이자 옴니아 크리스탈린 오 드 뚜왈렛을 사랑한 모든 이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우아함은 활력 넘치는 자연의 새로운 보석을 더해 오리지널 오 드 뚜왈렛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그린 만다린 에센스, 쟈스민 앱솔루트, 샌달우드 에센스가 만나 포근하고 리치한 텍스처로 오리지널 오 드 뚜왈렛의 아름다운 향을 더욱 새롭게 승화시킵니다.
아메시스트만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떠올리게 하며, 아침 이슬을 머금은 아이리스 정원의 다양한 향기를 담아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옴니아 아메시스트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아이리스의 벨벳처럼 부드러운 꽃잎은 다양한 빛의 매력을 포착하고 또 반사하여 강렬하고도 매혹적인 색조를 드러냅니다.
붉은 산호에 깃든 태양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옴니아 코럴은 생동감 넘치는 젬스톤의 눈부신 에너지를 화려한 시그니처 향으로 담아냈습니다. 마스터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손길로 플로럴-프루티 향 속에 산호처럼 유쾌하고 컬러풀한 매력을 담아낸 오 드 뚜왈렛은 조화로운 히비스커스 노트와 함께 자연의 생동감을 선사합니다.
히비스커스는 충분한 햇빛 없이는 자랄 수 없다는 점에서 빛이 가진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