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펜티
1948년 탄생 이후 장인의 손길을 거쳐 끝없이 재탄생을 거듭하는 무한한 변신의 아이콘.
불가리 칼레이도스: 컬러, 문화, 장인 정신의 만남
불가리가 일본 도쿄 국립신미술관(National Art Centre)에서 컬러와 문화, 장인 정신을 예찬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독창적이고 활력 넘치는 불가리의 세계를 다채롭게 담아낸 이 특별한 전시회는 주얼리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350여 점에 이르는 색채의 걸작을 선보입니다.
색채는 인간의 오감 중 하나를 통해 인지되는 경험으로 과학적 현상이자 감정적 언어입니다. 예술과 광학이 이상적으로 어우러지는 불가리의 예술과도 같은 작품들은 색채학의 기본적인 원리와 생생한 교감을 통해 대비, 진동, 조화가 각 색조에 깃들어 활력이 넘치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컬러는 시각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의미를 전합니다. 이 챕터에서는 전통, 정체성, 개인적 경험이라는 다양한 문화적 의미로 이루어진 풍부한 층위를 탐구합니다. 불가리에게 컬러는 미학적인 언어이자 상징적인 언어입니다. 섬세한 컬러의 표현을 통해 감정, 상상력, 예술성이 어우러지는 섬세한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빛은 색채를 드러내고 변화시켜 그 속에 잠재되어 있는 표현력을 오롯이 이끌어냅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골드, 실버, 진귀한 스톤이 서로 어우러지면서 은세공 기법의 기원부터 눈부시게 반짝이는 소재를 다루는 탁월한 기술력에 이르기까지 불가리의 찬란한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빛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힘을 통해 각각의 피스들에 생동감 넘치는 색조를 불어넣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