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펜티
1948년 탄생 이후 장인의 손길을 거쳐 끝없이 재탄생을 거듭하는 무한한 변신의 아이콘.
불가리는 밀라노의 국제적인 명품 거리 중심부인 몬테나폴레오네 거리에 특별한 컬렉션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열었습니다. 밀라노 최초로 투보가스 컬렉션과 불가리의 유서 깊은 컬렉션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투보가스 & 비욘드(Tubogas & Beyond)"가 이곳에 전시됩니다.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는 1835년 페르디난도 알베르톨리가 설계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걸작, 유서 깊은 타베르나 라디체 포사티(Taverna Radice Fossati) 건물에 자리 잡았습니다. 브랜드 정체성의 기반이 되는 로마의 전통과 밀라노의 건축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건물에는 고전과 현대의 조화로운 융합으로 유명한 예술가 파비오 비알레(Fabio Viale)와 루카 피냐텔리(Luca Pignatelli)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로마의 석양이 만자로티(Mangiarotti)의 가구에 녹아들었고, 1940년 유명 건축가 그리피니-마기스트레티-무치오-포르탈루피(Griffini-Magistretti-Muzio-Portaluppi)가 설계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갤러리(Galleria Vittorio Emanuele), 빌라 네키 캄필리오(Villa Necchi Campiglio), 팔라초 델라렝가리오(Palazzo dell’Arengario) 등 밀라노의 걸작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옐로 골드의 세련된 광채로 빛나는 이 컬렉션은 투보가스의 오리지널 본질을 시대를 초월하는 모던한 스타일로 완벽하게 승화시킵니다. 심플한 디자인부터 컬러 젬스톤이 화려하게 세팅되거나 불가리의 상징적인 디자인 모티프로 장식된 작품까지, 불가리 투보가스 컬렉션은 가장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미학적 코드들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결과를 보여줍니다.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맞아 불가리의 역사적인 컬렉션에서 엄선된 제품들이 밀라노를 특별히 공개됩니다. "Tubogas & Beyond"는 19세기 말까지 사용된 가스관에서 영감을 받은, 100년 전으로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는 아방가르드한 접근 방식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시그니처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컬렉션에는 1941년 최초의 투보가스 브레이슬릿과 불가리 역사상 최초의 투보가스 시계(1948-1949)와 같은 주목할 만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때 바바라와 프랭크 시나트라 (Barbara and Frank Sinatra) 의 개인 소장품이었던 고대 그리스 동전 3개가 장식된 1974년 3톤 골드 모네떼 투보가스 초커도 선보입니다.
불가리는 새로운 몬테나폴레오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밀라노를 향한 찬사를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와 함께 특별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불가리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밀라노를 위해 불가리 투보가스 캡슐 컬렉션을 제작했습니다. 루벨라이트와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네크리스와 이어링, 그리고 투르말린, 페리도트, 아메시스트가 세팅된 핑크 골드 소재의 더블 루프 초커로 구성된 컬렉션입니다.
두 가지 리미티드 워치는 밀라노의 상징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워치인 옥토 피니시모 오토매틱은 밀라노 깃발의 십자가 색인 빨간색으로, 독립과 시민의 자부심을 상징합니다.
두 번째 타임피스인 세르펜티 투보가스는 밀라노의 상징인 풀 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더블 루프 스틸과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이 특징입니다. 선버스트 기요셰가 있는 빨간색 다이얼은 베젤에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