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베이루트에서 CSR 활동

불가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레바논 CSR 활동

베이루트를 충격에 빠트린 폭발 사고 3개월 후, 불가리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레바논 교육 긴급 지원 활동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8월 4일 베이루트를 강타한 참혹한 폭발 사고는 엄청난 규모의 심각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200명 이상의 사망자, 6,500명 이상의 부상자, 30만 명의 이재민, 그리고 약 150억 달러의 재산 피해를 초래한 이 참사는 기존 은행 시스템 붕괴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상황 및 보건 위기에 시달리고 있던 레바논의 국가적 위기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불가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B for Beirut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모금 활동은 레바논에서 가장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육과 사회정서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A special participation

세이브더칠드런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아동 600명에게 비정규 교육을 제공하고, 공립학교 중퇴 위기에 처한 아동 380명에게는 학습 공백을 메우는 보충 수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교사 30명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여아 보호에 중점을 두는 것과 동시에 교육을 지속하는 데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아동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입니다. 또한, 베이루트 폭발 피해 지역 및 기타 취약 계층에 거주하는 학부모 300명에게 교육, 아동 보호,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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