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펜티
1948년 탄생 이후 장인의 손길을 거쳐 끝없이 재탄생을 거듭하는 무한한 변신의 아이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모티브로 삼은 세르펜티 인비저블 바이올렛 네크리스는 감각의 차원을 뛰어넘는 천상의 빛을 선사합니다.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불가리의 예술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변화무쌍한 비대칭 디자인은 컬러와 형태를 하나로 결합하여 겉으로 보이지 않는 색조가 매혹적으로 춤을 추고, 기하학적이고 유려한 라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을 완성합니다.
변신의 귀재인 이 네크리스는 매력적인 컬러와 투명도를 지닌 총 20.04캐럿의 진귀한 버마산 스피넬 2개를 세팅하였으며, 별도로 분리하여 드롭 이어링으로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네크리스를 서로 다른 4개의 디테일로 색다르게 변형할 수 있는 디자인은 불가리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정신과 고유한 장인 기술을 반영하여 독창적인 표현을 실현하는 무한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두 마리의 세르펜티가 서로 뒤얽힌 형태로 이루어진 비대칭 디자인의 초커는 대담하고 기하학적인 구조와 유려한 라인이 어우러져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시각적으로 우아한 매력을 드러냅니다. 마스터 장인이 대비되는 패턴과 곡선을 세밀하게 엮어 서로 다른 디테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완성한 각각의 디테일은 다양한 차원을 아우르는 예술성과 창의적인 기법을 향한 헌신적인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