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펜티
1948년 탄생 이후 장인의 손길을 거쳐 끝없이 재탄생을 거듭하는 무한한 변신의 아이콘.
세기의 변화와 함께 등장했던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찬드라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의 귀환을 기념하는 경이로우면서도 모던한 하이 주얼리를 선보입니다. 전통과 혁신을 탁월하게 결합하여 풍부한 볼륨감과 비율, 다양한 소재에 대한 탐구 정신을 담아낸 화려한 디자인은 불가리의 독창성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네크리스 앞면에서는 디자이너의 독창성이, 뒷면에서는 장인의 천재적인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정교한 메시로 이루어진 네크리스의 프레임은 장인이 지극히 섬세한 손길로 하나하나 조각한 라인들이 자연스럽게 얽히고 설켜 탁월한 정확성과 아름다움을 증명해 보입니다.
속이 빈 골드 구형 디테일을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은 네크리스에 놀라울 만큼 가벼운 무게감을 선사합니다. 마스터 금세공 장인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섬세한 연결로 우아한 움직임을 구현합니다.ections allow for the graceful movements born from master goldsmithing.
유서 깊은 전통에 뿌리를 둔 찬드라 라인이 포슬린으로 구성된 오리지널에서 벗어나 가벼운 골드 초커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제 과거의 유산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어우러져 끊임없이 진화를 거듭하는 불가리의 창의성을 오롯이 구현합니다.
금세공인은 철저한 연구를 거듭하며 왁스로 각 구형 디테일의 형태를 잡아 볼륨감을 세심하게 다듬습니다. 이렇게 디자인의 밀도가 높으면서도 놀라울 만큼 가벼운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링크를 사용하여 구형 디테일 내부와 여러 구형 디테일을 연결함으로써 완벽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장인 기술로 완성된 에테르나 컬렉션은 빛과 우주의 연속성을 예찬하는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순수한 로즈 골드 구형 디테일로 이루어진 여러 개의 라인을 번갈아 배치하고 파베 세팅을 더하여 정교하게 제작된 디자인은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가볍고 기분 좋은 감각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