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펜티
1948년 탄생 이후 장인의 손길을 거쳐 끝없이 재탄생을 거듭하는 무한한 변신의 아이콘.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면서 불가리는 럭셔리 제품에서 호텔 사업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2004년, 불가리는 밀라노에 첫 번째 호텔을 오픈하며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 그리고 주얼리를 넘어선 럭셔리 경험을 재정의하는 불가리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보였습니다. 2006년에는 인도양 해안에서 150m 위에 독특하게 위치한 웅장한 리조트를 발리에 오픈했습니다.
2009년, 변화를 이루어 내려는 불가리의 노력이 실현되었습니다. 메종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을 잡고 세이브 더 퓨처(Save the Future) 캠페인을 지원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디자인의 실버 링을 출시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한 이러한 행보에는 아름다움을 향한 불가리의 열정, 그리고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진심 어린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2000년대는 창조적인 열정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2001년, 불가리는 루체아 주얼리 컬렉션을 통해 기하학적인 형태에 화이트 골드 및 플래티넘 소재를 결합하여 진주의 은은한 광채와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광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으로 급진적인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루체아와 더불어 불가리는 옴니아 및 불가리 뿌르 옴므와 같은 새로운 향수 컬렉션을 출시하고, 해당 제품을 위한 전시회와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과거의 유산과 미래를 모두 예찬하며 이 기간 동안 계속해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갔습니다. 2000년대는 탁월함, 혁신,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불가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여정은 오늘날까지도 풍부한 영감을 선사하며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