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불가리의 첫 번째 작품이 탄생되던 그 순간부터 오늘날의 현대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늘 메종의 핵심을 구성하는 요소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는 진원지로서 마치 화려한 만화경처럼 다양한 정체성이 어우러지는 영원의 도시 로마는 다면적인 유산과 다채로운 예술적 풍경으로 불가리 스타일에 오래도록 풍부한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불가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장엄한 아름다움을 품은 로마에서 영감을 받아 개방성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며 자체적인 미학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다양한 젬스톤과 모티브를 조합하여 움직임, 볼륨감, 텍스처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을 이끌어내는 불가리의 탁월한 역량은 로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렇게 비율에 대한 타고난 감각과 기하학에 대한 재능을 바탕으로 불가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다양한 디테일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담아냅니다.

로마의 유명한 기념물과 건축적인 디테일은 독특한 디자인, 모자이크, 대리석으로 새롭게 태어나 진귀한 인레이와 젬스톤 배치를 통해 다시금 생생하게 살아 숨쉽니다.

기념비적인 돔 형태는 카보숑컷의 매끈하고 볼륨감 넘치는 형태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으며, 고대 주화는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모던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칩니다. 로마에 내리쬐는 황금빛 태양까지도 영감의 원천이 되어 도시에 드리운 컬러 팔레트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젬스톤 레이아웃으로 거듭났습니다. 

로마의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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