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는 1884년부터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고 기존의 길을 뛰어넘어 항상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 그 자체를 구현해 왔습니다.

이같은 미래지향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주얼리 역사뿐 아니라 현대 디자인에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클래식한 컬렉션이 탄생했습니다.

불가리의 선구적인 접근 방식이 잘 드러나는 상징적인 예시는 바로 1980년 파렌티지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모듈러 주얼리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터뿐 아니라 격식을 차린 이벤트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생산이라는 개념 자체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기민하면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을 완성하였고, 디자인의 모듈을 반복하고 다양한 형태와 주얼리로 변형하여 놀라울 만큼 다채로운 매력과 더불어 강렬한 미적 정체성을 선사했습니다.

불가리의 선구적인 기량과 아방가르드 정신은 수년에 걸쳐 다양함과 다각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독창적인 표현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보가스부터 비제로원과 옥토를 지나 불가리 불가리에 이르기까지, 불가리의 가장 상징적인 아이콘은 기발한 실험 정신을 향한 이탈리아의 대담하고 선구적인 접근 방식을 오롯이 구현합니다.

아방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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