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링

7.40캐럿의 스텝 컷 팔각 에메랄드가 세팅된 플라티넘 링으로, 5.30캐럿의 페어형 다이아몬드 12개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함께 로마에서 영화 클레오파트라를 촬영하는 동안 리차드 버튼이 불가리에서 1962년 제작한 이 주얼리를 선물하면서 그들의 러브 "스캔들"이 시작됩니다. 이후 리차드 버튼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함께 종종 불가리 스토어에 방문하여 그녀를 위한 주얼리를 구입합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주얼리를 지긋이 바라보면 주얼리의 눈부신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곧 주얼리와 사랑에 빠져 버린다고 말했습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주얼리는 순수한 행복의 원천이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기쁨과 환희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마법과도 같은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녀는 2002년 "엘리자베스 테일러 AIDS재단" 자선 경매에 이 주얼리를 출품하면서 새로운 소유자에게 "Wear it with love"라는 문구를 함께 전했습니다.

웨딩 기프트

플라티넘과 에메랄드 소재의 화려한 네크리스, 1962년. 각 피스가 브릴리언트 컷 및 페어형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스텝 컷 8각 콜롬비아 에메랄드 16개가 세팅된, 총 60.50캐럿의 주얼리. 이 주얼리는 1964년 리차드 버튼이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결혼을 기념하며 선물한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리차드 버튼은 1962년 약혼식을 기념하며 1958년 불가리가 제작한 23.44캐럿의 스텝 컷 콜롬비아 에메랄드를 장식한 펜던트를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선물하게 되고 그녀는 1964년 결혼식에서 이 펜던트를 착용합니다. 그 후 1966년 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며 펜던트를 네크리스로 재가공합니다.

쏘뜨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플라티넘 쏘뜨와, 1969년. 브로치로도 사용할 수 있는 펜던트 중앙에는 65캐럿의 슈가로프 카보숑 버미즈 사파이어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6각 그리고 장사방형 모티프로 구성된 긴 체인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와 그에 매치되는 사파이어가 파베 세팅되어 있으며, 1972년 리차드 버튼이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그녀에게 선물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매혹적이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1970년대 불가리 스타일을 표현한 이 주얼리는 다이아몬드로 주변을 감싼 카보숑 젬스톤을 콜릿 세팅한 오벌 형태와 긴 쏘뜨와가 특징적입니다.

"트롬비노" 링

25캐럿이 넘는 슈가로프 카보숑 사파이어가 장식된 플라티넘 소재의 "트롬비노" 링(작은 트럼펫을 연상시키는 모양) 주위에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고, 가로 방향으로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3개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1930년대 초에 첫 선을 보인 트롬비노 링은 불가리에서 제작한 가장 성공적인 디자인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2년 전에 받은 화려한 쏘뜨와와 함께 이 링을 믹스매치하여 그녀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두 피스의 주얼리는 세트로는 제작되지 않았지만, 서로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광채

에메랄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플라티넘 소재의 "트렝블랑" 브로치, 1960년. 브로치와 머리 장식용의 이 브로치는 당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남편이었던 에디 피셔가 그녀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트렝블랑 피스에는 매 순간 영롱한 광채와 함께 믿기 힘든 아우라를 발산하는 플라워 헤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실제의 모습을 담은 플로랄 모티프는 프랑스 주얼리 업계에서 끊임없이 사랑 받고 있는 주제입니다. 1960년대 초 불가리는 파리에서 비대칭의 장식품을 만드는 최고급 주얼리 매뉴팩처에 필적하는 명성을 얻게 됩니다.